사진=이혜영 SNS
사진=이혜영 SNS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럭셔리한 패션을 공개했다.

28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 이러구 나간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혜영은 스커트와 상의 그리고 베레모까지 비슷한 계열로 매치한 채 럭셔리한 실내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나이 52세인 이혜영은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팔둑 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폐암 투병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혜영은 "항암 치료 없이 폐 절제 수술을 받고 추적 관찰 중"이라며 "결혼 10주년에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 시술을 받고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가수 양희은은 "잘 쉬고 편해지기를...늘 보고 있다"면서 이혜영을 응원했고, 방송인 노홍철도 "누나아아아아아아아!!! 왜 또 왜 또"라며 걱정했다.

한편 이혜영은 1971년생으로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1년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는데, 남편은 미국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국내 대표 사모펀드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곳에서 관리 중인 운용자산만 27조 원의 규모로 알려졌다.
사진=이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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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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