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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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이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여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새나, 시오, 아란은 전 대표를 상대로 "정산금을 지급해 달라"는 취지의 소장을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번 소송은 3억 100만원 규모로 알려졌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12월 어트랙트가 전 멤버 3명과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3인 멤버의 정산금 청구 소송은 해당 소송의 반소 개념으로 해석되고 있다.

해당 재판은 모두 제31민사부에 배당돼 병합 진행될 예정이다.

새나, 아란, 시오는 피프티 피프티 활동 당시 사용하던 활동명 그대로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MASSIVE E&C)와 손잡고 하반기 목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그룹 피프티피프티/사진 = 어트랙트
그룹 피프티피프티/사진 = 어트랙트
3인 멤버의 이탈로 새롭게 개편한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중심으로 5인 멤버가 완성됐으며 오는 30일 오후 1시 선공개곡 'Starry Night'(스타리 나잇)으로 전격 컴백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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