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는 2013년 작곡가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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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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