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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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신승태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내비쳤다.

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 신승태 짱좋아 진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린은 MBN '한일톱텐쇼' 무대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 이날 린은 가수 신승태와 '히든 듀엣 대결'에서 노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르며 가슴을 일렁이는 애절함을 최고조로 폭발시켜 출연자들의 눈물샘을 터트리게 만들기도 했다. 해당 곡으로 두 사람은 이날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1981년에 태어나 2000년 가요계에 데뷔한 린은 2014년 동갑의 가수 이수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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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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