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통통 튀는 개성을 가진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베테랑 배우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까지 세대를 초월한 라인업을 조립하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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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일상적인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윤주원은 “됐고, 나 할 말 있어”라며 “10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에 2개씩 몰아볼 수 있는 진짜 재밌는 게 오거든”이라는 들뜬 메시지를 보내 시선을 잡아끈다. 온기 폴폴 한솥밥 로맨스를 그린 ‘조립식 가족’이 매주 수요일 2회씩 연속으로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이에 JTBC는 수요드라마 편성 이유와 기대효과로 “최근 OTT 활성화에 따른 프로그램 유통 창구 다양화와 다시보기, 몰아보기로의 시청 행태 변화로 개별 프로그램의 경쟁력이 우선되고 있다”, “드라마 자체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속방송 편성으로 고정 시청층을 최대한 확보하는 락인효과(lock-in effect)를 구축하고, 이를 화제성으로까지 전략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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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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