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단으로만 뺐는데 이제 몸이 좀 가벼워져서 곧 운동도 시작한다고해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몸무게는 15키로나 빠졌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수지 씨는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방송에 출연했을 때보다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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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지 씨는 2020년 고도비만으로 임신이 어려웠던 상황에 행운처럼 아이를 가지게 된 바 있다. 그러나 임신 5주 차에 병원을 찾은 수지 씨는 초음파 검사를 받던 중 의사로부터 유산 가능성 진단을 받았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 씨는 "잃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보내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류필립은 "누나가 고혈압에 건강이 좋지 않다는 걸 몰랐다. 아기도 아기지만, 누나 건강도 중요하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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