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준영 "19평 집 이사에 트럭 4대 동원"…즉석밥 빈 용기까지 보관 '경악'('청소광')](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BF.3781905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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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준영 "19평 집 이사에 트럭 4대 동원"…즉석밥 빈 용기까지 보관 '경악'('청소광')](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BF.37819060.1.jpg)

서준영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해 '서주머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10년지기 친구인 배우 백성현은 "집에는 짐이 살고 형은 밖에 분가해서 살아야 할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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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각종 잡동사니가 가득했다. 인형, 피규어도 가득했다. 피규어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서준영은 "안 모은 지는 10년 됐는데, 반려견을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쟤네도 어떤 영혼이 있을 거란 말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뱀뱀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심지어 즉석밥 용기도 나왔다. 서준영이 즉석밥 용기에 대해 "쓰던 걸 둔 게 아니다. 말아먹거나 안 쓴 거다. 앞접시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해명하자 브라이언은 "만약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데 다른 게 다 좋아도 '앞접시 있어?' 했을 때 (이게 나오면) 바로 헤어진다"며 경악했다.
짐이 너무 많은 나머지 이삿짐셈터 직원들도 고생했다고. 사장님과 직원들이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 수월하게 봤다가 이사 당일 화수분처럼 나오는 짐을 실감한 것. 서준영은 "공익 근무할 때 19평 정도 빌라에 살았다"며 "일주일쯤 뒤에 이사하는 날 처음에 직원 4명이 왔다. 오전 11시~오후 12시가 됐는데 아직 거실도 짐을 다 못 뺀 거다. 그 분들도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것 같더라. 1시 정도 되니까 (3명이 충원돼서) 직원 7명이 계시더라. 2.5톤 트럭이 4대쯤 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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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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