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지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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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도지원은 지난 26일 "더위 잘 이겨내세요!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도지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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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은 영화 '산복도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산복도로'는 1980년대 혼돈의 대한민국,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복싱 영웅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1979년부터 1986년 그리고 2022년으로 현재 시점을 넘나들며 공동묘지 위 집을 짓고 산 빈민촌에 사는 부산 아미동 다섯 친구들의 성장스토리를 그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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