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딸 탄생도 전에 '모델 시켜야된다' 호들갑 떤 이유…"아빠 다리 닮은 듯"
사진=박수홍, 김다예 인스타그램
사진=박수홍, 김다예 인스타그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뱃속 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27일 전복이(태명) 성장 인스타그램에 "D-40 34주 전복이 근황"이라며 "머리 크기 33주 4일. 몸통 크기 33주 2일. 다리 길이 35주 5일 (!??). 확실히 아빠 다리 닮으신 듯 (다행이다). 전복 아버지 벌써부터 모델 시켜야된다고 난리나심. 건강만해다홍"이라고 글을 올렸다.

부부는 뱃속 아이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검진 결과도 올렸다. 검진 화면에는 머리 크기, 몸통 크기, 다리 길이가 적혀있다. 머리, 몸통 크기에 비해 다리의 성장 수치가 더 높다. 모델 시켜야한다고 기대하는 예비 딸 바보 박수홍의 말이 납득되는 대목이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했으며,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해왔으며, 김다예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며, 2세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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