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부터 시작하는 윤서와 주원의 이야기, 그리고 완벽한 이별을 위한 27번의 데이트 약속 등의 설정은 로코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동화 같은 신데렐라가 되기보다는 현실적인 이별을 택한 여주인공 신현빈과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그녀에게 매달리는 로맨티스트 문상민의 찰떡 케미는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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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가 자신에게 밥을 얻어먹은 횟수 - 27번만큼 윤서가 밥을 사서 갚아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포스터의 "나랑 두 달만 밥 먹자. 그럼 헤어져 줄게"라는 문구에는 이러한 주원의 치밀한 전략이 담겨 있다, 과연 27번의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이 정말 이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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