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이하 '아없숲')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이정은은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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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형사 보민이 기자 남편과 결혼하게 된 전사에 대해 "호기심과 궁금함의 방향성이 맞았던 것 같다. 보통의 기자들이 할 수 있는, 이슈가 될 것 같아 특종을 잡으려는 사람과 그 이후의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의 차이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형사 캐릭터를 위해 총 연습도 많이 했다. 이정은은 "명사수라는 표현이 있기도 하고 스스로도 익숙해지기 위해 총을 많이 쏴봤다. 공포탄과 실탄을 써야 하는 입장이라 선생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옛날보다 많이 잘 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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