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WWD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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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아이에 대해 언급했다.

WWD 코리아가 배우 윤승아와 함께한 9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젊고 아름다운 마인드를 선사하는 패션 브랜드 에스제이에스제이(이하 SJSJ)의 페미닌 스타일링을 주축으로, 윤승아의 단아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포착했다.

가을 룩으로 제격인 SJSJ의 슬리브리스 드레스, 다채로운 니트 톱, 라운드넥 재킷 등을 착용한 윤승아는 스타일리시하게 아이템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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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최근 관심을 자극하는 화두를 묻자, 윤승아는 단번에 ‘육아’라고 답하며 아이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아이 이름이 원인데, 남편 김무열과 고민 끝에 지은 이름이다. 한국말로도 편하고 의미가 있으면서, 영어로도 뜻이 통하는 이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딱 맞는 이름 같다”라고 덧붙였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윤승아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그는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서로 너무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이라는 걸 전제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작품 활동에 대해서는 “조급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잘 가다듬고 있다. 준비가 되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SJSJ와 함께한 윤승아의 커버 화보는 물론, 평소 셀프 케어 루틴과 그의 철학이 담긴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9월호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WWD 코리아 유튜브,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 SNS 채널을 통해 무빙 커버,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 영상 인터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8년 만인 지난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강원도 양양에 133평에 달하는 4층 건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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