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골 카페의 사장과 손님으로 만나 7개월째 연애 중이라는 고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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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의 집으로 놀러 간 날 고민녀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1996년생인 남자친구가 고등학교 3학년일 때는 2014년이어야 했는데, 2007년이라 기재되어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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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친구의 반응에 김숙은 “그런 계산 방법이면 나는 15살이다”, 주우재는 “내가 제일 오빠이자 형일 것”이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서장훈은 MC들에게 용서할 수 있는지 묻자, 김숙은 “차은우면 봐줄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연애의 참견' 사랑의 불나방으로 인증한다.
황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싶어 짠하기도 했던 고민녀는 남자친구를 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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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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