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이하 '아없숲')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이정은은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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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해자들은 피해망상에 시달리지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더라. '아없숲'을 보며 돌을 맞았을 때 내 탓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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