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시도 때도 없는 스킨십으로 장모님한테도 한소리를 들었다는 줄리엔 강과는 반대로, 박준형은 스킨십을 피하기 위해 온갖 꼼수가 난무한다고 밝혔다. 예약 없이는 털 끝 하나 건드릴 수 없는 ‘스킨십 예약제’부터 막내딸을 동원한 야비한 수법까지, 그의 철통 방어에 김지혜는 썩어가고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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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결혼 20년차 박준형&김지혜는 최근 부부 싸움이 줄어 든 비결로 ‘한도 없는 카드’를 꼽았다. 카드를 받은 박준형이 김지혜의 모든 것을 감내하기 때문이라는데, 이를 들은 탁재훈은 “박준형이 담기엔 김지혜는 너무 큰 그릇” 이라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7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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