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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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생 배우 윤다훈이 미혼부 고백을 하던 시기에 관한 비하인드를 풀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재룡 윤다훈 {짠한형} EP. 56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해도 되나?' ㄷㄷㄷ (자막 없이 번역 불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배우 이재룡과 윤다훈이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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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은 인기 절정일 시절 미혼부라고 밝혔다. 2005년 12월에는 10살 연하의 한정식 레스토랑 CEO 사업가와 처음 만났으며, 2007년 5월 7일 결혼했다고 알려졌다. 그는"'세친구'로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을 때다. 어떤 자리에서 연락받았다. 내가 딸이 있는 걸 재룡이도 알고 있었고 신동엽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지인들이 알고 있었지만, 딸에 대한 존재를 궁금해하지 않았다. 큰 사랑을 받기 전까지 그냥 윤다훈이란 배우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사랑을 받게 되니까 가정사가 이슈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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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은 "결혼도 안 했는데 딸이 있는 미혼부니까. 전화를 받았는데 이야길 듣다 보니까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스토리와는 달랐다. 왜곡된 내용이었다. 여기서 숨기거나 자녀를 아프게 할 수 없겠더라. 그래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것을 다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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