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와 김호중이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뺑소니 등으로 대중의 큰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고편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추측됐으나, '회장님네 사람들' 측은 본방송에서는 슈가의 김호중의 모자이크를 취소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ADVERTISEMENT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지난 23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 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슈가를 상대로 면허취소 절차를 밟는 한편 조사 내용을 토대로 처분 여부 등에 관해 검토할 방침이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이 사건이 발단이 되어 줄줄이 범죄가 이어졌다. 김호중 소속사 대표는 막내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사주했고, 본부장은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를 씹어삼켜 파손시키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은폐했다.
ADVERTISEMENT
슈가와 김호중 모두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