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효리 따라 60억원 대저택 사겠네...김민재 부부, 요식업 사업 대박('동상이몽2')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제주도 슈퍼스타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 방송 출연 후 제주도에서 인싸가 된 김민재의 근황이 알려졌다.
[종합] 이효리 따라 60억원 대저택 사겠네...김민재 부부, 요식업 사업 대박('동상이몽2')
이날 MC 서장훈이 “방송 출연 후에 제주에서 슈퍼스타가 됐다던데”라고 하자 김숙은 “이효리 자리를 치고 들어간 거냐?”라고 물어 웃음바다가 됐다. 결혼 후 10년간 제주에서 살았던 이효리는 올가을 60억원대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주 예정이다.
[종합] 이효리 따라 60억원 대저택 사겠네...김민재 부부, 요식업 사업 대박('동상이몽2')
실제로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이효리 닮은꼴' 김민재 아내 최유라가 이효리의 빈자리를 메꾸는 모습을 보였다. 한적했던 카페에 손님들이 계속 몰려온 것. 김민재-최유라의 '네버랜드'는 이렇게 소통의 공간이 됐다.
[종합] 이효리 따라 60억원 대저택 사겠네...김민재 부부, 요식업 사업 대박('동상이몽2')
[종합] 이효리 따라 60억원 대저택 사겠네...김민재 부부, 요식업 사업 대박('동상이몽2')
최유라는 "지난번 방송 이후 우리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주는 손님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 그러다 갑자기 재료가 부족하고, 의자도 테이블도 컵도 부족했다.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생각에 재정비를 좀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는 커피 한 잔도 못 팔 때가 있었다. 카페 자체가 워낙 찾아오기가 힘든 곳에 있었다. 손님들이 '여긴 뭐하는 곳인가' 싶으셨다더라"고 덧붙였다.

또 "단골도 생기고, 이전 대비 30배 매출이 나올 때도 있다. 카페 수입은 에술 학교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다. 그동안은 사비로 예술 학교를 운영했는데, 카페 수입 덕분에 제작비도 생겼다"고 알렸다.

최유라가 카페 일로 바쁜 시간에 김민재는 두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민재는 "몇 년동안 못 쉬다가 이제 작품이 다 끝나서 보름정도 쉬고 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애틋하고 좋다"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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