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래자일' 속 대형 떡밥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해당 트레일러에선 바다로 여행을 떠난 중앙고 9인방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펼쳐진다. '베프 3인방' 박지유X노찬성X강산의 청량감 넘치는 모습에 이어, 박지유X노찬성 커플의 초밀착 바닷가 애정신과 수중 키스신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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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학교로 배경이 옮겨지며 박지유X서아라의 '극과 극' 걸리쉬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한 박지유의 표정과 서아라의 속을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 뒤로, 윤수호와 강산의 얼굴이 빠르게 교차되며 이들 사이 관계성에 대한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스케이트 보이' 남도하의 등장과 함께 박지유, 노찬성, 강산, 전미나, 윤수호가 비춰지며 서로 얽히고 설킨 복잡한 감정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래자일'은 배우 김소희(박지유 역), 김어진(노찬성 역), 공주한(강산 역), 권희송(서아라 역), 문지원(전미나 역), 정윤서(여은수 역), 김예림(김예리 역), 차지혁(윤수호 역), 차세진(남도하 역), 채하진(한수진 역)까지 역대급 비주얼의 신예 군단으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 공개 전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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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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