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 고민시는 한여름 갑자기 나타나 고요했던 영하(김윤석 분)의 일상을 뒤흔드는 불청객 성아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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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우로서의 직함은 어느 정도 되는지 생각하냐고 묻자 고민시는 "인턴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막 승진을 꿈꾸는 정도다. 만년 인턴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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