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주인공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비롯해 사랑에 서툰 복규현(이상이)과 남자연(한지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 관계를 그리며 이색적인 ‘마라맛’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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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운이 오를 대로 오른 해영은 유독 자신에게 으르렁대는 편의점 알바생 지욱을 찾아간다. 지욱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손님’ 해영의 모습에 당황해하며 팽팽히 맞서는데. 그는 상상을 초월한 해영의 깜짝 제안에 헛웃음을 치고 만다. 상극을 이루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1회에서는 손해 보기 싫은 해영과 남에게 피해 주기 싫은 지욱의 이야기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도저히 해영을 이해할 수 없는 지욱과 그런 지욱이 하기 싫은 걸 굳이 시키는 해영의 집요함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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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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