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서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언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진서연은 검은색 바디수트를 착용한 채 야외에 비치된 샤워기를 통해 자신의 몸에 물을 뿌리고 있다. 특히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진서연은 이날 수영을 했는지 영상 속에서 "500m 별 거 아니네요" "오리발 착용해죠" 등의 말을 꺼내기도 했다.


체중이 52.4kg인 진서연은 이후 이어진 체성분 체크에서 무려 몸무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근육량을 보였고, 체지방량은 고작 8.1kg에 불과해 이를 본 전문 트레이너가 "엄청 관리하는 운동선수 수준의 몸"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진서연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키를 168cm라 밝히면서 "하루에 집 앞을 4시간씩 뛴다. 촬영할 땐 48~49kg"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양배추, 두부를 주식으로 먹고 촬영 당일에는 물까지 끊는다"면서 "백미가 다이어트에 안 좋다. 저는 백미 안 먹은 지 7년 됐다"고 말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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