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의 면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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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지욱’은 남 누구에게도 피해 주기 싫어하는 기질을 지녔다. 훌륭한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완벽한 알바생 지욱은 동네에서 ‘천사견’이라고 불리지만 그는 유독 상극인 손님 해영에게는 ‘지X견’이라고 인식되어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천사 미소를 장착한 지욱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나머지, ‘시민 경찰’로서 제일 먼저 앞장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네 지킴이를 자처한다.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하는 지욱. 과연 정반대인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을 손익 제로 로맨스가 시작될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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