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호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83829.1.jpg)
![사진=김지호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83828.1.jpg)
2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살을 심하게 앓은듯 온몸이 욱씬욱씬. 일어나서도 정신이 안차려져 뒹굴거리다가 요가를 해서 좀 풀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면서 "처음엔 기울기도 안되고 허리도 안굽혀지던게 중반이 지나자 시원해지며 순환되기시작했다. 이젠 아프고 무리되면 조심부터된다. 천천히 다시 찾아가리라. 이젠 급하지않다. 언젠가 다시 되겠지.이런 편안한 맘이 생겼다. 또 안되면 어때? 다른 얻는게 있겠지.요런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지호는 바닥에 요가 매트를 편 채 영상을 따라 다양한 요가 동작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자로 쭉 뻗어지는 다리와 물구나무 동작 등 고난도의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동작들을 소화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호는 5살 연상의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2004년 득녀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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