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배성재는 "스타 커플이냐"고 물었다. 박소영은 "연예인은 아니고 야구선수였다가 올해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다. 롯데에서 은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으니까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보더라. 난 물어보면 있다고 해도 괜찮은데"라며 강했던 공개 열애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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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은 박소영보다 5살 연하. 박소영은 "예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 친구는 부산에 있었다. 은퇴하고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 다같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교제 계기를 밝혔다. 배성재가 "지인이면 오히려 결정적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물었다. 박소영은 "오랜만에 봤는데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인 것 같았다.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는데 사람이 괜찮더라.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답했다.
1987년생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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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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