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작품에서 양혜지는 첫 등장부터 전새얀 역을 빈틈없이 소화했다. 서툰 한국어지만 할 말은 다 해야 하는 호기심 많은 성격 때문에 고풍스럽다를 꼬졌다, 엔티크하다를 촌스럽다로 표현하는 캐릭터의 엉뚱함을 발랄·러블리·명랑 3종 매력을 바탕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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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혜지는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연기로 캐릭터의 외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인물의 깊은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데뷔 후부터 줄곧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 속에서 성장해 온 양혜지. 진정성 깃든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 감정선을 더욱 입체감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내는 양혜지의 활약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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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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