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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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춘의 결기, 사회초년생이 가진 열정적인 자세가 지난 지친 20대 후반의 여성상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계나는 뉴질랜드와 한국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이에 고아성은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교포 메이크업이라던가 뉴질랜드에서 생활한다면 기본적인 피부부터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태닝을 했다. 뉴질랜드에서 입었던 옷들은 다 현지에서 구입했다"라고 신경 쓴 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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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는 8월 28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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