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엔터테인먼트(이하 WM엔터)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B1A4 공찬과의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WM엔터는 "B1A4(신우, 산들, 공찬)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며, B1A4에 대한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공찬이 지난 6월 30일자로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측은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으며, 공찬은 현재 새 회사를 물색 중에 있다.
한편 2011년 그룹 B1A4 멤버로 데뷔한 공찬은 '리와인드', '영화처럼', '오케이', '이게 무슨 일이야', '거짓말이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5년 드라마 '맛있는 연애'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나의 이름에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에 출연했다. 오는 9월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B1A4 공찬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30일자로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B1A4(신우, 산들, 공찬)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3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공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찬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공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며, B1A4에 대한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찬의 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B1A4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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