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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근황을 알렸다.

21일 김지석은 자신의 SNS에 "#근황 (가을아빨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뷔페에서 먹방을 하는 모습. 최근 동료 배우 이주명과 열애를 인정한 만큼 여자친구가 찍어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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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과 이주명은 띠동갑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이주명은 남자친구 김지석을 따라 소속사까지 옮겼다. 이주명의 새 둥지는 에일리언컴퍼니다.

김지석은 2001년 밴드 리오로 데뷔했으며, 2003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미우나 고우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주명은 2016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파일럿'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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