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11월 결혼해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도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서주원의 연인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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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패소 심경을 밝혔다. 이어 "결혼할 때 드는 비용보다 헤어질 때 더 들었다. 재산 분할을 크게 요구했다. 재산 분할은 귀책 사유 상관없이 나누는 건데 저밖에 재산이 없었다"면서 "'나는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해서 길어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서주원은 SNS를 통해 "언제까지 날 언급할까?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며 "소송도 다 끝났고, 네가 졌다. 이제 정말 그만하라. 나도 풀 거 많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허위 사실을 적은 댓글에 대해 전부 선처 없이 고소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아옳이 폭로 "바람 펴놓고 재산분할 크게 요구"→서주원 발끈 "역겨워, 나도 풀 거 많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BF.1787249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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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아직 이혼에 이르지 않았지만, 혼인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부공동생활이 실질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는 재판부 판단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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