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에 레드립을 연출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배가했다. 고준희는 슬리브리스 셔츠에 핫팬츠를 착용해 기럭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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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준희는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버닝썬 사건이 뭔지도 몰랐다. 지난 2015년 그 친구(승리)와 찍은 사진 탓에, 당시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버닝썬 논란에 언급된 ‘뉴욕 간 누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는 댓글인데 뭘 그렇게 하냐고 하더라.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고 아니고, 회사도 괜찮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았다. 그러다가 부모님께까지 전화가 오니까 심각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회사는) 굳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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