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2회 방송에서는 경호의 죽음과 함께 집안이 불에 타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관심을 끌었다. 선희는 곧장 집으로 가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사람을 죽였다고 말했지만 다음날 은주와 아빠 최진혁(김병철 분)은 아무렇지 않은 듯 평범한 일상을 보내 그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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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김명수 분)는 선희의 이야기를 듣던 중 신동호(김도현 분)의 말을 거들고 신 형사는 날 선 눈빛으로 선희를 바라보며 질문을 이어간다. 과연 두 사람은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들의 진실 추적 과정 또한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완벽한 가족’ 제작진은 “본격 수사가 시작되면서 진혁이 선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벌이게 될지 지켜봐 달라”면서 “선희 또한 이 험난한 과정을 어떻게 견뎌낼지 사건의 중심에서 그가 이끌어 갈 반전 넘치는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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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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