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황정민×정해인,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CJ ENM

영화 '베테랑2'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뉴 페이스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담겼다. “내가 죄 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라는 명대사가 음성 지원되는 듯한 포스터 위로 정의감에 가득 찬 서도철 형사의 눈빛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자신감과 패기 넘치는 표정의 박선우 형사가 '베테랑2'의 신선함을 담당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CJ ENM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재미와 액션으로 꽉 찬 '베테랑2'의 일부 장면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베테랑'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사건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베테랑 팀’의 활약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에는 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시원한 액션 연출이 돋보인다. 몸을 사리지 않는 황정민과 정해인의 현장감 넘치는 액션 신은 큰 스크린에서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펼쳐진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