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화면.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화면.
서동주가 코 성형 시술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와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외모 자부심을 드러내며 자연 코 임을 자랑했다. 이에 서동주는 “저는 필러”라고 고라며 엄마의 치아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엄마 치아가 부러운 이유가 웃는 입매가 다르다”거 설명했다.

서정희는 딸의 두뇌와 키를 닮고 싶다고 했고, 얼굴에 대해서는 “제 걸로 그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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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어릴 때 엄마를 안 닮았다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임신 때 매일 소피 마르소 사진만 보고 기도했다. 어린 마음에 소피 마르소가 나올 줄 알았다. 딱 낳았는데 아니더라”고 디스했다.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 시절 연봉이 2억을 넘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초봉이 좀 높다. 대형 로펌이니까"라며 말했다. 서정희는 "얘가 한 번은 보너스 받았다고 거의 1000만 원 돈을 보내줬다"고 인증했다.

이어 서정희는 "저번 어버이날에 동주가 남자친구와 나를 부르더니 갑자기 용돈 쓰라고 1000만원씩 주더라. 그때 너무 기뻤다"고 자랑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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