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에서 김지민은 대화 도중 휴대폰을 보며 딴짓을 하는 김준호에게 "내가 얘기하는데 뭐하는 거야 대체. 다시 (휴대폰) 열어봐라"라고 따졌고 김준호는 휴대폰을 가리며 "아무것도 안했다"고 황급히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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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준호와 2022년부터 공개연애 중인 김지민은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오은영에게 "결혼을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계속 '결혼 언제 할 거냐', '지금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말을 많이 한다"며 "결혼도 발표한 적이 없는데 이러다가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결혼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토로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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