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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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들이 오는 거는 첫 눈에 반하고 그럴 나이는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거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일반 남자 분들을 사적으로 만날 일이 없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궁금했고, 재밌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리얼리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3년간 아들과 '편스토랑' 리얼리티를 해서 부담은 없었다. 그런데 남자가 오니 생각보다 부담이 되고 당황스럽더라. 그래서 걱정이 되긴 한다. 나도 모르는 부분들이 나왔을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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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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