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은 "캐릭터의 향연,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 유려한 촬영과 편집, 가슴을 파고드는 음악, 영화적 매력을 다 갖춘 에브리띵 '리볼버'!"라며 모든 면에서 웰메이드인 '리볼버'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해 극찬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섬세한 연출의 대가 허진호 감독은 "오승욱 감독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롭고 매력적인 블랙 코미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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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 감독과 메가토크까지 함께하며 '리볼버'에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밀수', '모가디슈',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은 "'리볼버'는 두 번 보면 더 재밌는 이상한 힘이 있는 영화. 관객분들이 꼭 한 번 더 보시면 훨씬 더 많은 것이 보이고, 깊이 있는 재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N차 관람을 적극 독려했다.






조우진은 "그저 연기 보다가 시간 순삭", 노윤서는 "최고의 배우들이 서로 공을 던지며 보여주는 멋진 연기! 건조한 얼굴의 꾸준한 집요함으로 잔잔하고 묵직한, 마지막 한 발!", 조이현은 "캐릭터들의 숨과 눈빛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 영화, 긴장되는 액션과 유머도 놓치지 않은 팔색 매력 영화"라며 배우들의 연기 향연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박훈은 "감각적이고 유혹적인 색감의 영화적 장치 안에서 활어처럼 파닥이는 캐릭터들의 생동감. 매력적이게 위험한 총 리볼버", 신현빈은 "차갑게 끓어오르는 동시에 뜨겁게 얼어붙는 두 시간"이라며 러닝타임 내내 압도하는 감각적인 미장센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세밀하고 유려한 연출력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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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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