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혜정 남편, 28년만에 불륜 꼬리표 뗄까(‘한이결’)

이혜정 남편 고민환이 달라졌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이혜정과 그의 남편, 고민환의 가상 이혼 이후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빨래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이혜정은 화장실 안 세탁 바구니를 보고 놀랐다. 절대 빨래를 바구니에 넣지 않던 고민환이 빨래 바구니에 빨갯감를 직접 집어넣은 것. 이혜정은 빨래 바구니 속 빨래를 보고 "세상에, 빨래를 여기다 갖다 놨네"며 놀라움을 보였다. 패널들 역시 180도 달라진 고민환의 모습에 감탄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