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에는 나비는 물론 남편과 아이까지 떠난 반려견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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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언니가 이준이 태어나고 예전만큼 많이 안아주지 못하고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 많이 들어. 하늘나라에서 미롱이랑 다나 만나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때는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더 많이 안아줄게"라면서 반려견과의 이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끝으로 나비는 "우리 가족은 평생 널 잊지 않을 거야. 별이 너무 사랑한다"라는 글로 가족들과 영원히 반려견을 기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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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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