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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에 "해서 등원 시키고 말자쇼 하러 가기전에 티타임~ 내가 큰해서의 눈웃음과 떡벌어진 어깨 긴 손가락에 반했지~~ 그땐 미쳐 몰랐지 셀카 찍을때 본인만 담을수 있을정도로 팔이 짧을지 반바지를 입으면 바지끝이 무릎에 닿여 바지끝이 튀어나올지. 오늘은 얼른 리허설 끝나고 함께 하지 못하는 내 생일을 미리 하자며 맛난 저녁을 먹자한다. 예약은 내가 하는중🤣서프라이즈가 일체 없는 우리집. 그래도 큰해서랑 작은승열이랑 함께하는 월욜이 젤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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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과 함께 동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두 사람은 카페에서 셀카를 찍으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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