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장기용 분)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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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가상 캐스팅에서 여러 차례 언급됐던 차승원이 영화 '전, 란'을 함께 한 김상만 감독과 '돼지우리'를 통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또 어떤 독보적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차승원은 "'돼지우리'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독특한 장르라 그 점이 크게 끌렸다"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장르인 만큼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된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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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하반기 공개를 앞둔 예능 '삼시세끼'까지 장르 불문 활발한 열일을 이어가며 '성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차승원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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