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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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깜찍한 히피펌을 소화했다.

이주연은 지닌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글이 주팔 변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주연은 펀칭이 들어간 하얀 반팔 셔츠에 노란색 트레이닝 반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헤어를 히피펌으로 바꾼 듯한 주연은 올해 나이 37세임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연의 이같은 사진에 같은 걸그룹 멤버이자 주연과는 위로 3살 차이가 나는 정아는 "아놔~내가 하면 아줌마될 머린데 역시 주팔이가 하면 걍 이쁘구만"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7월 우정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지금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주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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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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