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JOY](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15354.1.png)
16일 오후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진행을 맡고 있는 이상민과 도경완이 참석했다.
2016년 10월 22일 첫 방송 된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오는 8월 17일(토) 400회를 맞이한다. 등줄기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분노지수를 상승시키는 막장 사건까지, 전 세계 별별 사건들을 파해치는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1회부터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이상민과 맛깔나는 리액션의 도경완까지, 두 남자의 '브로맨스 케미'를 함께 엿볼 수 있다.
이날 본격적인 시작 전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도경완은 '전재산 포기'와 '성욕 포기' 중에 골라달라는 질문에 "포기할 게 없는 데 포기하라고 한다"면서"전 재산은 포기를 해도 앞으로 축적이 되지 않나. 그러나 성욕은 포기되지 않는다"면서 전재산 포기를 골랐다.
![/ 사진=KBS JOY](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15529.1.png)
이상민은 "장윤정씨 재산이 1000억 있지 않나"고 묻자 도경완은 "거기까진 안되는 것 같다. 조금 부족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도경완은 본인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차트에 오르게 된다면 어떤 주제일 것 같냐는 질문에 "저는 제 입으로 굳이 얘기 안해도 모두가 똑같은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인생역전이 아닐까. 인생 한 방이다. 결혼 잘한 사람들 편에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이기도 했는데,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약 120억원이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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