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가은은 8월 생일인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8월의 가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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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은 소화 가능한 장르의 폭이 굉장히 넓은 가수이다. 그는 보컬적 역량을 기반으로 성악, 힙합, 락, 재즈, 뮤지컬, 발라드 등을 모두 소화한다.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이 만나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듣기 편안한 고음을 자랑하며 '고음 여신'의 면모를 여러 차례 증명했다.

은가은 지난 4월 열린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트롯뮤직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파퓰러 트롯상을 수상했다. 파퓰러 트롯상은 인기 상승 중인 트로트 가수에게 주는 상이다. 화사한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은가은은 무명 시절 설움을 떠올리며 감동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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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은 8년의 연습생 생활과 8년의 무명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 꿈을 이뤄내는 모습으로 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매 무대에 진심을 다하며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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