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이 부지런한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월요일 같은 금요일엔 뭐다? 모닝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선영은 하얀색 반바지에 같은 색의 나시티를 입은 채 엘리베이터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히 7시 54분이라는 시간을 알려 굉장히 이른 시간에 운동을 위해 외출을 했음을 보여줬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안선영은 마포에 지하와 루프탑까지 있는 4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다. 한 방송에서 안선영은 신사옥을 건립 1년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했다. 그는 "36년 구옥의 골조를 살려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건물 1층에는 잡화점과 카페, 2층에는 사무 공간, 3층에는 직원 휴게 공간, 4층에는 대표실,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국으로 구성돼 있었다. 대표실에는 200병 짜리 대형 와인 셀러부터 미니바, 개인 파우더룸, 샤워실이 완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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