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코 여배우' 트리오의 현실판 연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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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남자 출연자들의 면면이 여배우들의 마음을 단박에 녹일 만큼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 끝판왕'이라는 후문이 전해지며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여배우들의 솔직한 마음, 사랑 앞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선보이는 친자매 못지않은 '워맨스'는 남자들과의 연애와는 또 다른 설렘과 힐링을 선사한다. 같은 방을 쓰며 밤새 조잘조잘 이야기꽃을 피운 여배우들은 연애만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 고민을 나누고,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더 진한 우정을 쌓아간다. 그렇기에 연애 프로그램에서 흔히 보여지는 누군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아닌, 서로의 연애를 응원해 주고 운명의 짝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찐 의리'가 돋보인다. 이들의 우정이 어떤 서사를 쌓아갈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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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모였다. 이를 두고 예지원은 "사방 초록 뷰에 머리가 비워지는 기분이었다"라며, 마당 그네에서 남자 출연자와 멍 때렸던 시간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오윤아는 촬영지였던 한옥이 마치 사극 세트장 같았다며, "한복을 안 가져온 게 후회가 될 정도로 예쁜 곳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수경 또한 "산세들이 너무 예뻐서 산수화 수묵화를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복숭아밭 우중 데이트에 대해 귀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핑크빛'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자세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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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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