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정희와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이 등장해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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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최은경이 "서정희 씨가 스타일링해 준 거냐"고 묻자 "양말 신는 것까지도 서정희 씨가 다 스타일링을 해 준다"고 답했다.
김태현은 10년을 지켜봐야겠다는 서정희의 말에 "오늘 방송 나오기 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대기실에서 모니터를 보다가 처음 들었다. 조금 이해가 안 가는 얘기를 해서 그걸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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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현은 "대응이라는 게 싸울 수는 없고, 뭔가 얘기를 좀 들어야곘다. 예를 들어 10년이라고 얘기를 헀으면 9년 4개월 차까지 유예기간을 주고 그때 뭔가를 얘기해 주던가, 반드시 꼭 10년을 채우곘다고 얘기를 해주던가, 아니면 좀 더 감경을 해주던가 그런 제스처를 취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MC 최은경은 김태현에게 "아까 (서정희가) 그 집을 세컨하우스를 짓고 있는데, 그 집이 지어지면 결혼식을 올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다. (결혼 생각이) 왔다갔다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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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만 61세다. 남자친구 나이는 6살 연하인 55세로 알려져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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