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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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규리가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했다.

장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장규리는 코듀로이 재질의 카라가 달린 데님 긴팔 아우터에 크림색 반바지 그리고 블랙 워커를 착용한 채 백일홍(배롱나무) 옆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장규리는 긴팔 아우터를 착용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장규리는 2018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으나, 2022년 8월 팀에서 탈퇴한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 베스트 드라이버 차제이 역으로 변신하기도 했는데, 해당 작품에서 장규리는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했었다.

극중 베스트 드라이버였기에 그는 운전 연습만 두 달 넘게 했고, 액션 스쿨까지 다니면서 기초 체력 훈련과 액션 연습을 했다. 그리고 건강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요청에 7kg을 증량하는 열정을 보였다.

아울러 장규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실제 '육군 대령'이었음을 밝히며 아버지께 배운 각 잡힌 거수 경례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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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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