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일본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한국 연출작으로 '완벽한 가족'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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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과 윤세아는 JTBC 'SKY 캐슬' 이후 6년 만에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SKY 캐슬' 이후 달라진 점과 비슷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김병철은 "비슷한 점이라면 여전히 윤세아와 함께할 때 든든하고 의지가 된다. 워낙 밝아서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의지가 됐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시간이 흘렀고 그만큼의 경험이 쌓여 연기에서 묻어난다고 느껴서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김병철과 윤세아는 열애설까지 일었던 바. 이에 대해 윤세아는 "작품이 좋았고 합이 좋아서 썸 같은 것에 대해 기대가 컸었는데 부흥하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김병철 오빠가 성격이 정말 양반이고 부끄러움이 있지 않나. 그래서 저도 예의를 갖추게 된다.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멀어질까봐 걱정이 된다. 부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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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세아는 "그냥 아니라고 하셔라. 시청자분들이 여운이 남지 않으시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벽한 가족'은 14일인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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