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일부 그룹 팬들은 섭섭함을 드러냈다. CIX 팬들은 배진영에게 "그룹 활동을 했던 시간을 '날린 금'으로 표현하는 거냐"고 지적했다.

앞서 배진영이 탈퇴하기 전 CIX는 1년에 한 번 컴백하고 해외 투어 외 국내 스케줄이 왕성하지 않았던 터. 팬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던 상황이다. 배진영은 탈퇴 후 소통 앱을 통해 멤버들과 잘 지낸다는 근황을 공유했다.
새벽에 여러 번 사과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배진영을 비난했다. 이러한 상황이 이슈되자 대다수의 팬은 "의도와 다르게 꼬아서 들은 것 같다", "고생이 많다", "어떻게 보면 진짜 날린 거 아니냐. 의지와 능력에 비해 활동을 많이 못 했다.", "응원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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